국내증권사 흑자규모 대폭 감소 _타코 베팅 규칙_krvip

올들어 증권사들의 흑자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을 보면 국내계와 외국계를 포함한 전체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3천8백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백여억 원 즐었습니다. 특히 국내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2천8백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4천53억원이나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외국계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천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억 원 줄어든데 그쳐 국내 증권사에 비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금감원은 국내증권사는 주가하락에 따른 운용이익과 주식거래금액 감소로 인한 수탁수수료가 줄어들면서 흑자규모가 대폭 줄었지만 외국계 증권사는 외국인 주식거래 금액이 늘어나면서 수탁수수료가 증가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폭이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