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노건평 뭉칫돈’ 혐의 없음 결론_폴리셔 주니어 베팅_krvip

故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와 관련한 이른바 `뭉칫돈 사건'을 수사해온 창원지검 특수부가 자금관리원으로 알려진 박 모씨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오늘 박 씨가 관리하던 차명계좌가 발견돼 지난 5월부터 자금흐름을 추적했으나, 범죄혐의를 입증할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창원지검은 지난 5월 노건평 씨의 변호사법 위반혐의를 수사하던 중에 그의 중학교 후배이자 측근으로 알려진 박씨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 말인 2006~2008년쯤 차명계좌를 통해 수천만~수억 원씩 수시로 금전거래를 한 사실을 파악하고 노건평씨와의 연루를 수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