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막에서 ‘화성 이주 실험’_플라멩고를 입은 베토의 아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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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유타주 사막에서 화성 이주를 가정한 실험이 실시됐는데요.

화성과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화성 이주의 과제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착륙선을 모델로 미국 유타주 사막에 건설된 화성사막연구기지입니다.

극지건축가, 전자기계공학과 학생 등 일본인을 중심으로 7명이 실험에 참가했습니다.

화성의 대기는 대부분이 이산화탄소.

밖에 나갈 때는 헬멧과 생명유지장치를 착용해야 합니다.

["(선외활동 팀 준비 완료.) 오케이. 문을 열겠습니다."]

사막을 화성이라고 가정하고 다양한 과학적 조사를 합니다.

장기간의 화성 생활에서는 자급자족이 필수인데요.

채소 재배에 적합한 방법을 알아내기 위한 실험도 합니다.

물을 절약하기 위해 샤워는 사흘에 한 번, 그 물로 빨래도 합니다.

[실험 참가자 : "기본적으로는 이 상태로 들어갑니다. 옷을 입고 빨래 겸 샤워를 합니다."]

폐쇄된 공간에서의 공동생활은 스트레스가 쌓일 수밖에 없는데요.

실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화성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전체의 소통과 균형이라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