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세트, 백화점은 내리고 할인점은 올라 _아만다가 이긴 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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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한우갈비 선물세트의 경우 백화점은 지난해 설보다 가격이 내렸지만 대형마트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협회의 조사 결과 백화점의 한우갈비세트는 1Kg에 평균 6만 5천880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6.9% 내렸습니다.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6만 2천510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10.4% 올랐습니다. 물가협회는 "대형마트의 경우 '명품세트' 등 등급이 높은 상품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올랐고, 백화점은 수입쇠고기 판매 확대로 한우 산지 가격이 하락해 값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물가협회는 주요 명절 선물용품 17가지의 87개 품목을 선정해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서울시내 백화점 3곳과 대형마트 7곳의 판매가격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