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안부장 “해외 국민 권리 침해 단호 대처”_다이아몬드로 쓰여진 반주 포커_krvip

중국 멍젠주 공안부장은 해외 중국민의 권리 침해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멍 부장은 오늘 `앙골라 사건'과 관련한 좌담회 자리에서 중국의 개혁 개방에 따라 해외 여행이 늘고 해외에서 이뤄지는 경제관련 업무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앙골라 사건이란 중국의 최대 아프리카 교역국인 앙골라에서 중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잇따르자 지난달 특별 경찰팀을 파견해 현지 경찰과 협조 아래 중국인 폭력배 37명을 체포한 것을 말합니다. 멍 부장은 국경이나 행정경계를 넘어서는 범죄에 대해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국가, 지역, 부문 간 협조를 통한 합동작전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범죄 타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