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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간접흡연을 가장 자주 경험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5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경험 장소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 달간 간접흡연을 경험한 장소를 모두 선택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길거리(85.9%)가 가장 많았고 아파트 베란다·복도·계단(47.2%), PC방(37.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 밖에 당구장(31.6%)과 직장 실내(30%), 음식점(25.2%)에서도 간접흡연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PC방과 음식점은 2015년 1월부터, 당구장은 2017년 12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들 장소에서 간접흡연 경험 비율이 높게 나와 금연 규정을 지키지 않은 곳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걸리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고,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해도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시민들이 가장 우선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담배 규제정책은 금연구역 내 흡연 단속 강화(과태료 인상), 실내 금연구역 확대, 실외 공공장소의 금연구역 확대 등이었습니다. 특히 여성과 10~20대 젊은 층, 10살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과 만성질환자 등에서 실내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았습니다.

금연구역 흡연에 대한 과태료를 인상할 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비용은 10만~15만 원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