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척 기준 비현실적,어민 반발(창원) _태양 성_krvip

감척 기준 비현실적,어민 반발(창원) _내기하고 돈을 내라_krvip

(창원방송총국의 보도) 한일 어업 협정과 관련해 감척을 희망 어선이 예상보다 많어지자 해양수산부가 엉뚱한 감척 기준을 마련해 어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달말까지 감척희망어선 신청을 마감한 결과 감척희망 어선이 천 여 척을 넘어 당초 예상했던 3백91척,6백76억원을 3배 이상 초과하자 지난 2년 동안 일본 수역에서 어업무선국에 위치 보고를 하는 등 조업 실적이 있는 어선들만 감척하도록 하고 감척 가격도 1척에 1억 6천만원으로 획일화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통발업계는 지금까지 함께 조업을 하는 6~7척의 선단 가운데 1척만 위치 보고를 하고 나머지 어선들은 위치 보고를 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었으며 평균 선령이 5년인 통발 어선의 감척 가격이 20년이 넘는 저인망이나 트롤 어선들과 같은 값에 감척된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