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사장 내정 철회” 주장 _보상을 받으세요_krvip

한국연극협회와 한국 뮤지컬 협회 등 공연계 9개 단체는 서울 예술의 전당 사장에 김민 전 서울대학교 음대 학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과 관련해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김 전 학장이 지난해 사장공모에서 초라한 성적을 받았는데도 검증없이 사장으로 내정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추천된 사장 후보 4명 가운데 김 전 학장을 제외한 3명이 고사했다면 사장추천위원회를 다시 구성하는 것이 옳다며, 이른 시일 내에 재구성을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