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통행 닷새 만에 재개 _빙고 글래스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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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역의 통행이 차단 닷새만에 다시 허용됐습니다. 당장 조업 차질이 예상되던 개성공단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희용 기자 (네.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의 입출경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오전 2백80여 명이 개성공단으로 건너간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남측 인원 70여 명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또 조금전 4시부터 다시 남측 인원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는데, 70여 명이 돌아올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5시 한차례 더 입경이 이루어져 모두 2백여 명이 귀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쯤 경의선과 동해선 육로 통행에 대한 북측의 동의서가 우리 측에 전달됐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오전 2백80여 명이 개성공단으로 건너갔습니다. 또 공장 원자재와 식자재를 실은 화물차 3백여 대도 공단으로 들어가, 우려됐던 조업 차질과 식량 부족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단 업체 대표 20여 명도 함께 방북길에 올랐는데, 이들은 북한 당국자를 만나 안전한 통행 보장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문창섭(개성공단 기업협의회 회장) : "총국 당국자들과 만나서 기업의 사항을 충분히 전달하고 기업이 자재가 공급이 안된 사항을 기업은 재계약이 어렵다는 사항을 인식할수있도록 전할 계획이다." 개성공단 통행은 일단 정상화됐지만, 북측의 통행 동의는 오늘 신청자로 한정된 것이기 때문에 내일도 통행이 허용될 지 여부는 내일 북측의 동의서가 올 지 여부를 지켜봐야합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