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총연합회 시도 지회도 총체적 부실”_오늘 스포츠가 이겼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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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8만여 학원이 속한 한국학원총연합회의 시도 지회를 감사한 결과 공금이 유용되고 증빙 서류가 무단 폐기되는 등 총체적인 부실 운영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례로는 충북지회장이 공금 천 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했다가 7달 뒤에야 반환했고, 경기지회의 경우 물품을 구매한 증빙서류를 무단 폐기했습니다. 서울과 부산지회는 분사무소에 대한 등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 학원장 연수비 등을 부적절하게 집행하거나, 회계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교과부는 앞서 지난 7월 학원총연합회 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문상주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시도지회 감사 결과 가운데 일부 건은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교과부는 추석 연휴 기간 성행할 것으로 보이는 단기 고액 논술 특강과 입학사정관제 컨설팅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