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순실 검찰 수사 각종 의혹 철저히 규명 기대”_지금 놀고 돈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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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최순실 씨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각종 의혹에 대해 철저히 규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 씨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최 씨의 측근인 고영태 씨가 검찰에서 박 대통령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는 증언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니까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거국내각이나 책임총리제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각계 각층 여론을 경청하고 있으니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박 대통령의 의견 수렴 일정에 대해서는 "지금 계속 비공개로 하고 있는 만큼, 공개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대변인은 오늘부터 육해공군의 합동 호국훈련이 시작된다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에는 한치의 빈틈이 허용되지 않는 만큼 정부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안보 상황을 일관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