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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렸는데도 불구하고 요즘 병원과 약국은 독감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룩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2, 3주 내에 독감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는데요.

지난달 14일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독감 의심 환자수는 계속 증가해서 지난주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1.3명을 기록했습니다.

유행주의보 기준의 3.7배로 치솟은 건데요.

올해는 특히 독감예방주사를 맞고도 독감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예방효과는 젊고 건강한 사람일 경우 80% 정도 되지만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예방효과가 40에서 60%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지 말고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발열이나 기침, 콧물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감염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월에는 개학철이 겹쳐 학교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우려가 크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