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오늘 요르단에 현지 조사단 파견 _동물 그룹에서 놀아서 얼마를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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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주 이라크 한국 대사관을 조사하기 위해 오늘 오후 요르단 암만에 경찰청 직원이 포함된 5명의 현지 조사단을 파견합니다. 현지 조사단은 열흘간의 일정으로 암만의 한국대사관에 머물며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 직원과 현지 교민들을 상대로 김선일 씨의 피랍에서 피살까지 3주 동안 대사관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조사합니다. 조사단은 이와 함께 대사관의 교민 보호 대책과 정보 수집 체계 등 재외 공관의 전반적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감사원은 당초 7명의 조사단을 요르단에 파견할 계획이었지만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이 귀국 의사를 밝힘에 따라 김 씨에 대한 조사를 담당할 2명을 제외시키고 5명만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원은 아울러 외교부 현장 조사에서는 외교부와 AP통신간의 통화 내용 확인이 중요하다고 보고 외교부와 협조해 한국통신에 통화 내역 제출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