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硏 “올해 성장률 5.8%…85억 달러 흑자”_포커의 기본_krvip

금융연구원이 올해 우리경제 성장률 전망을 5.8%로 높여 잡았습니다. 금융연구원은 IMF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4.2%로 1% 포인트 이상 높아지는 등 세계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보이고 우리 경제 1분기 성장률도 7.8%에 달하는 등 크게 높아짐에 따라 올해 거시경제 전망 수정치를 5.8%로 당초 전망보다 1.4% 포인트 높여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기간별로 보면 상반기 성장률이 6.8%로 하반기 4.9% 보다 높아 상고하저형의 경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문별 성장률은 민간 소비가 4.4%였고 설비투자와 총수출이 각각 15%와 12%로 크게 늘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연구원은 이같이 경기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낮은 금리수준이 지속되면 부동산 등 자산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밖에 국제수지 흑자규모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서비스 수지 악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매우 축소된 85억 달러 선이고 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0%, 원달러 환율은 연평균 천100원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