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네다-中 상하이 직항편 10월부터 운항 _빙고에서 일하다_krvip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과 중국 상하이 훙차오 공항을 연결하는 항공 전세기 직항편이 오는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합니다.
중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오는 10월 직항 전세기 1편을 띄우기로 오늘 공식 합의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보면 양국 항공회사가 도쿄 하네다 공항과 상하이 훙차오 공항을 하루 8편, 4번 왕복하는 직항기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네다와 중국 베이징 공항을 연결하는 임시 전세기편을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도쿄 하네다 공항은 일본 국내 공항으로 원칙적으로 국제선 노선은 운항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한국 김포공항과의 전세기편은 예외로 인정돼왔습니다.
따라서 오는 10월 상하이 훙차오 공항과의 직항편이 개설되면 김포 공항에 이어 두번째 국제선 노선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