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남북 군사통합’ 방안 연구기능 확대_최고의 베팅과 신뢰할 수 있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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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남북한 군사 통합 방안 등의 연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기존 '군비검증단'의 명칭을 '군비통제검증단'으로 변경해 임무와 기능, 조직을 재설계할 방침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군비통제검증단의 임무를 기존 3개항에서 5개항으로 확대한 법률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장관 직속의 군비통제임무단은 남북한 군비통제 합의에 대비한 연구와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대응, 국제 군비 통제조약 이행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국방부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제안 발표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