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국립병원 임상연구비, 수당처럼 관행 지급”_설문조사를 작성하여 돈을 벌다_krvip

국민권익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소속 9개 국립병원과 경찰병원 등이 임상연구비를 수당처럼 의사들에게 관행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것을 개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권익위가 최근 임상연구비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임상 연구비가 연구성과에 따른 차등 없이 의료진이 신청한 모든 과제에 거의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등 수당처럼 나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연구성과에 따라 연구비를 차등지급하고 임상연구관리위원회에 외부위원을 참여시킬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