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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광양항등 전국 항만의 개발 규모가 대폭 축소되거나 개발 시기가 연기됩니다. 해양수산부는 항구에 컨테이너선을 대는 곳인 선석을 오는 2011년까지 전국에 걸쳐 모두 96개를 신설할 계획이었지만 이가운데 22개를 줄여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항이 컨테이너 선석 29개에서 16개로 13개나 줄어들고 부산항은 33개에서 30개로 3개 줄어들게 됐습니다. 군산 장항항과 포항항이 2개, 목포항과 대산항이 각각 한개씩 줄어듭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최근에 물동량을 예측한 결과 지난 2001년에 수립된 예측에 비해 7% 감소했고 컨테이너화물은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불가피하게 항만계획을 축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무역항의 개발 계획을 축소하는대신에 항만 배후단지와 배후 교통망 확충계획등 종합적인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는등 이른바 양보다는 질을 중시한 개발을 이뤄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