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 통신 두절 장기화 _베팅하지 않고 포커를 치다_krvip

태풍 루사로 인한 영동지역의 통신 두절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부터 강릉 안인진과 정동진 등 강릉 일대 시내전화 천 985선이 불통된 데 이어, 산간지역의 광케이블 통신망이 유실되거나 끊어지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릉과 속초는 일부 통화가 이뤄지고 있으나, 동해와 삼척,정선,양양지역의 통신은 두절된 상탭니다. 한국통신은 피해 복구에 나섰지만, 워낙 피해 정도가 커 복구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