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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12] 文 대통령, 행자·문체·국토·해수 장관후보자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30일(오늘) 현역 의원들이 대거 포함된 새 정부 행정자치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추가로 지명했다. 신임 행자부 장관후보자는 김부겸 의원이 내정됐고,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도종환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는 김현미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영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김부겸 행자부 장관 후보자는 경북 상주 출신 4선 의원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으며 20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김 후보자 인선 배경에 대해 "새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지방분권, 균형발전과 국민 통합을 실현할 적임자로 판단됐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를 새로 정립하고 전국이 골고루 발달하는 혁신적 국가 행정체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도종환 의원은 충북 청주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시인으로 활동해왔다. 박 대변인은 "도 의원은 문화적 통찰력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 경험이 많아, 시급한 문제가 많은 문체부 장관에 적합하다는 평가"라며 "새 정부의 기조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인 만큼, 창의적, 역동적 문화 공동체와 관광 한국의 새 틀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 최초로 국토교통부 장관에 지명된 김현미 후보자는 전북 정읍 출신의 3선 의원으로, 20대 국회 초반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을 지냈다. 박 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2017년도 예산안을 원만하게 통과시킨 전문성과 정치력을 겸비했고, 서민과 신혼부부 등 주거 문제 해결과 도시 재생 사업,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과제를 차질없이 해낼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위기의 해운 산업, 수산업을 살리고 세월호 진상규명 등 주요 과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영춘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 석사 출신 3선 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았다. 박수현 대변인은 오늘 인선 발표에 대해 "청와대가 알아본 바로는 오늘 후보자들은 문 대통령이 밝힌 5대 인사 배제 원칙에 해당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완료와 무관하게 준비하던 대로 발표했고, 다만 총리 인준과 관련해 상당 부분 겸손하게 설명하는 과정 거쳤다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