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공개매수제도 가이드라인 만든다 _베토 운동 조앙 페소아_krvip

금융위원회가 적대적 인수.합병 추진을 위해 장외에서 공개적으로 기업 주식을 사들이는 '공개매수제도'의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적대적 인수.합병 사례가 늘어나면서 공개매수제도에 명시돼 있는 주주들의 범위 등 몇 가지 대목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개선할 점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개매수제도란 주식 매입자가 특정 기업의 매입주식수, 매입가격 등을 일반에게 공개하고 장외에서 6개월 이내에 10명 이상의 주주들로부터 5% 이상의 지분을 사모으는 절차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