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국군, 국경 대치 21일 만에 종료”_경마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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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카슈미르 지역에서 벌어져 온 인도군과 중국군의 대치가 21일 만에 끝났다고 인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군 병사 50여 명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15일 카슈미르 라다크의 실질 통제선을 넘어 19km 지점까지 들어와 텐트를 설치하자 인도군은 "영토침범"이라면서 중국군 주둔지에서 300m 떨어진 곳에 텐트를 치고 대치해왔습니다. 인도 언론들은 정부 소식통의 말을 빌려 현지시각으로 어제 저녁 진행된 양측간 4차 군사 실무회담에서 양국 군이 4월 15일 이전상태로 되돌아가기로 하고 동시에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국경 대치는 살만 쿠르시드 인도 외무장관이 오는 9일 중국을 방문해 리커창 총리의 20일 인도 방문을 준비하기에 앞서 해결됐습니다. 인도와 중국은 1962년 국경문제로 전쟁을 치르고도 잦은 충돌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