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후 아세안 지역 수출 급증_인적자원 당신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는 반면, 중국과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8년 이후 5대 주력 시장별 수출입 증감 추세를 분석한 결과, 아세안 지역이 지난 2010년 이후 유럽연합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수출 대상국으로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한미 FTA 효과로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 역시 지난해 대지진 복구 수요와 석유제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들어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대중 투자가 줄면서 중국으로의 수출 비중은 감소하고 있고, 재정위기로 유럽연합으로의 수출 역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경부는 이에 따라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아세안과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에 대한 수출 전략은 고품질 제품으로 틈새 시장을 노리는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