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절버스, 15일부터 5개 노선에 추가운행 _누가 대선에서 승리했는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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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버스보다 2배 많은 인원을 수송할 수 있는 굴절버스가 내일부터 서울시내 5개 노선에 추가로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강동구에서 서울역과 도봉산에서 종로1가 노선에 굴절버스 각각 한 대씩을 첫 운행한 데 이어 내일부터 5개 노선에 7대를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노선은 160번 도봉산∼온수동과 370번 강동차고지∼수색, 140번 내곡IC∼도봉산, 161번 방화동∼도봉산, 470번 수색∼내곡IC 등입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초에는 600번 온수동∼광화문 노선과 660번 온수동∼가야동 노선까지 확대해 총 9개 노선에 20대의 굴절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백여 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굴절버스는 차체가 낮고 계단이 없어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쉬우며 친환경적인 압축 천연가스가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