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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전국 건설현장에서 5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52개 건설현장에서 모두 54명이 숨졌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9개 회사의 공사 현장에서 1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SGC이테크건설의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3명이 숨졌고, DL이앤씨는 5분기 연속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그 외에 삼성물산, GS건설, DL건설, 중흥토건, 제일건설, 대보건설, 극동건설의 공사현장에서도 각 1명씩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공공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명 줄었고, 민간공사 현장에서는 노동자 40명이 숨졌습니다.

국토부는 2022년 4분기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에 대해서 3월까지 특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DL이앤씨와 SGC이테크건설의 공사현장에 대해선 강도 높은 집중·정밀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