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검진율 절반 못 미쳐…의료빈곤층 검진율 특히 저조_카지노로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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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대장암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5대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부가 '국가암검진사업'을 하고 있지만 검진율은 5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2천366만2천명이었으나, 실제 검진자는 천173만5천명으로 49.6%에 불과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수검률은 2013년 43%에서 2017년 49.6%로 상승했지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수검률은 2013년 32.7%에서 2017년 32.3%로 제자립니다.

김명연 의원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검진비가 무료고 별도의 암검진 기회가 부족한데도 10명 중 3명 정도만 국가암검진에 응해 원인 파악이 시급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현행 우편발송 통지 외에도 제도 홍보와 검진을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