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생체인식 여권 11월 도입 _교환 등록 세계를 승리_krvip
독일 정부는 오는 11월부터 생체 인식 정보가 담긴 여권을 도입한다고 오토 쉴리 독일 내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쉴리 장관은 "생체 인식 여권이 조직범죄, 국제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초석"이라면서 "초소형 반도체가 내장된 `e-여권'에는 소지자의 디지털 사진이 실리며, 2007년 3월 부터는 지문도 저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유럽연합 회원국 등 27개 비자 면제 국가에 대해 오는 10월 26일까지 생체인식 여권 발급을 요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