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평균 4.3일…상여금 93만 2천 원”_정부로부터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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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추석 연휴에 기업들은 얼마나 쉴까요?

일요일과 하루 겹치는데 그런데도 대부분 지난해와 비슷하게 쉬고, 상여금은 지난해보다 조금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기업체의 추석 연휴는 평균 4.3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08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번 연휴는 일요일과 겹쳤지만 토요일과 대체 휴일 등을 활용하면서 조사 대상의 82%인 대부분의 기업이 4일 넘게 쉬게 된 겁니다.

또,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93만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9천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음달 5일부터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한도가 600달러로 높아집니다.

기획재정부는 휴대품 기본 면세 한도를 현행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조정하기 위한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휴대품을 자진신고하는 여행자에게는 세액의 30%를 줄여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신고를 하지 않는 부정행위자에 대해서는 신고불성실가산세를 현재 30%에서 4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