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자치단체 국제행사 8개 감사_존경하는 포커 글러브_krvip

감사원은 인천세계도시축전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자치단체 8곳의 국제행사 8개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0월 국회로부터 지자체의 국비지원 국제행사에 대한 감사 요구를 받아 지난달 13일부터 관련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와 관련해선 시설 설치비와 보상비 등을 포함해 행사에 집행된 천 330억 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를 전반적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어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격려금 등의 명목으로 시장 임기 동안 3억원의 예산을 비서 계좌에 입금시켜 개인적으로 써 온 사실을 확인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