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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사기 피고인이 경찰의 감시아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있는 가운데 경찰이 이 사실을 은폐하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순천의료원 513호실에서 감호처분 지휘를 받고 치료중이던 사기 피고인 여수시 상암동 27살 김모씨가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순천경찰서는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않아 전국수배 등 공조체제가 이뤄지지 않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달아난 김씨는 지난 3월 사기혐의로 순천교도소에서 수감됐으나 지병인 혐심증을 일으켜 지난 5월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구속 집행정지 처분 결정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순천경찰서 직원 2명의 감시 아래 병원에서 치료받아 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