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대통령 사저 논란 _맘모스 카지노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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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에는 오늘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지난해 청와대 예산에 대한 결산심사를 벌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한나라당 임인배 권태망 의원은 서울 동교동에 새로 짓고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사저에 엘리베이터는 물론 실내 정원까지 있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면서 호화시설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이에대해 박지원 실장은 대통령의 사저는 평당 건축비 420만원에 총 8억 8천만원 규모이며 그 비용은 대통령부부의 등록 재산 가운데 3억원으로 일부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완공후 금융대출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실장은 또 김 대통령의 거동이 불편해 엘리베이터가 아닌 리프트를 설치할 예정이고 실내정원으로 보도된 곳은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1.5평의 채광시설일 뿐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와함께 의원들은 사저의 규모가 방8개,욕실 7개, 거실 3개에 창고 5개로 돼 있다며 용도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박 실장은 대통령 부부를 보좌하는 비서실과 경호실 직원,식당요원이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두차례에 걸쳐 국무총리 인준 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은 청와대 비서실의 인사검증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고 박지원 비서실장은 현재의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한계안에서 검증을 했지만 두번이나 부결된데 대해 국민과 의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