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의원급 의료기관 항생제 과다 처방”_베타 롱 값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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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어린이에게 항생제를 과다 처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주승용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평균적으로 환자에게 10번에 3번 정도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아 청소년과에서는 항생제 처방률이 56%로 전체 의원급 처방률 30%보다 26%포인트나 높았고, 매출 상위 20위 소아청소년과에서는 62%로 평균 처방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어린이에게 항생제를 과다 처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복지부가 항생제를 많이 쓰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실태조사 등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