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약 제조 공장 다시 등장 _셀 포커를 하는 방법_krvip

국내 마약 제조 공장 다시 등장 _하나의 베팅_krvip

90년대 중반이후 자취를 감췄던 국내 마약 제조 공장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오늘 대구시 낙동강변 가건물에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다량의 필로폰을 만들어 팔아온 혐의로 45살 송모 씨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판매책 김모씨와 우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송씨등은 지난 1월부터 필포폰 제조원료를 중국에서 밀수해 다량의 히로뽕을 제조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90년대 중반이후 국내 마약 공장이 대부분 적발돼, 중국등 외국으로부터 밀수가 성행했으나, 최근 밀수입에 대한 집중 수사가 펼쳐지자, 제조 기술자들이 다시 국내에서 마약 제조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앞으로도 이번에 적발된 공장과 같은 소규모 이동식 밀조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송씨가 부산의 모 폭력조직과 연관돼있다는 첩보에 따라 폭력조직이 필로폰 제조에 적극 개입했는지 여부도 수사하고있습니다. 검찰은 현장에서 필로폰 완제품 6백그램과 원료 6㎏, 그리고 제조기구등을 압수하고, 히로뽕 제조 기술자와 원료 밀수입자을 각각 수배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