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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변에서 수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7일) 오후 4시 20분쯤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해수욕장에서 58살 왕모 씨 등 3명이 수영 중에 물에 빠졌다가 20여 분 만에 해경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왕 씨는 이송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앞서 어제(7일) 오후 4시 10분쯤에는 강원도 속초시 외옹치해변에서 20살 박모 씨 등 2명이 물에 빠졌다가 박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 어제(7일) 낮 12시 20분쯤에는 강원도 삼척시 추암해변 촛대바위 앞 100미터 해상에서 50살 양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 등이 헬기와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7일) 오후 1시 35분쯤에는 강원도 삼척시 맹방해변 앞 100여 미터 해상에서 뒤집힌 카약에 매달려 표류하던 44살 하모 씨 부자 등 3명이 해경 헬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인근 하천 하류에서 카약을 타다 바다로 떠밀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