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에너지수입액 급증 _클래식 및 현대 슬롯_krvip

지난 9월중 에너지 소비량은 다소 둔화됐으나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 수입액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9월중 1차 에너지 소비량이 천430만 토우(TOE:석유환산톤)로 지난 해 9월의 천350만 토우에 비해 6% 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7월에 13%, 8월에 12% 증가했던 것에 비해 증가추세가 크게 둔화된 것입니다. 그러나 9월중 에너지 수입액은 21억달러로 지난 해 같은 달의 12억달러에 비해 무려 74% 늘었습니다. 소비 증가가 둔화됐음에도 에너지 수입액이 크게 는 것은 9월의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평균 20달러선으로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53%가량 는데 따른 것이라고 산자부는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