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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궁궐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리부엉이를 그려온 이호준 작가의 개인전 '수리부엉이, 자연에서 궁궐로 스며들다'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57번가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궁궐에 미친 남자'로 알려진 이호준 작가는 경기도 인근에서 직접 만난 자연의 부엉이부터 작가적 상상력으로 완성한 궁궐의 부엉이까지 다양한 수리부엉이를 그린 수묵화 21점과 사진 10여 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입니다.

작가는 부엉이를 궁궐로 초대하기 위해 《조선왕조실록》에서 부엉이가 가장 많이 언급된 경복궁과 창덕궁을 그림의 주요 무대로 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궁궐이라는 정치·행정·문화의 중심 공간이 부엉이의 오랜 삶의 터전이었음을 확인하고, 우리 대표 국가유산인 궁궐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독특한 즐거움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