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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3선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확정했습니다.

공관위는 오늘(21일) 국회에서 대전광역시장, 세종자치시장, 충북지사, 충남지사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태흠 의원은 경선에서 50.79%(현역 감산 반영)를 얻어, 20.03%를 얻은 김동환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의원은 당초 원내대표 출마를 결심했지만, 당 지도부의 지방선거 출마 권유로 충남지사 선거에 나서게 됐습니다.

윤석열 당선인도 김 의원에게 충남지사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관위는 또, 충북지사 후보로 윤석열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김영환 전 의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경선에서 46.64%를 얻어, 30.64%를 얻은 박경국 후보를 이기고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관위는 또, 대전광역시장 후보에 이장우 전 의원을,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에 최민호 전 세종시당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로 각각 진행됐고, 책임 당원 선거인단 유효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