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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여궁사들이 올림픽 단체전 6연패 위업을 이룬 순간 선수들의 집에는 가족과 친지들의 박수와 환호 소리가 넘쳐났습니다. 박성현 선수와 윤옥희 선수의 집을 서승신 기자가 찾았습니다. <리포트> 천금같은 박성현의 마지막 화살이 올림픽 6연패를 명중시키는 순간 박 선수 집은 가족과 친지들의 환호성에 파묻혔습니다. 이미 지난 2천4년 아테네 올림픽 2관왕의 영광을 누린 박 선수이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거머쥐자 가족들의 기쁨은 두 배로 커졌습니다. 올해 환갑을 맞은 박 선수 아버지는 박 선수가 귀중한 금메달을 따내자 벅차오르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박정복(박성현 선수 아버지) : "너무나 자랑스럽고 너무 좋습니다.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딸에게 부담을 줄까 베이징 행을 마다했던 어머니도 막내딸이 마냥 자랑스럽고 고맙기만 합니다. <인터뷰> 강순자(박성현 선수 어머니) : "부담을 줄까봐 안 갔거든요. 돌아오면 꼭 함께 여행을 떠날 겁니다..." 박 선수의 친지와 이웃도 자랑스런 박성현 선수에게 열띤 응원과 축하를 보냈습니다. 윤옥희 선수의 고향에도 환호와 감격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윤 선수의 집에 모인 후배와 코치 등은 가슴을 조이며 경기를 지켜보다 윤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자 서로 감싸 안으며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