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등 식중독 조심” _베타알라닌 복용량_krvip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해 접수된 식품 관련 위해 사례 2천6백여 건 가운데 외식이나 식사 배달 등과 관련된 경우가 12%인 329건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패스트푸드가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한식, 생선회, 분식, 뷔페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한 많이 발생하는 위해 사례의 증세는 배탈과 설사 등 식중독이나 장염 증상, 두드러기등 피부 질환, 그리고 치아 손상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보원은 관련사업자들에게 식재료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제조 공정을 개선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소비자들도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