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누엘, ‘프레디맥’ 이사 역임 논란”- ABC _베타부동산 뉴실버_krvip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램 이마누엘이 대규모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에서 부실 문제가 막 불거질 당시 이사를 지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BC 방송은 오늘 증권거래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프레디맥이 2000년부터 2002년 사이 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해 이익을 수십억달러 가량 허위로 보고했다며 증권거래위원회 고소장에 이마누엘의 이름은 없지만 나중에 연방주택기업감독청이 프레디맥 이사 전원을 고소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마누엘 비서실장 내정자는 2000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프레디맥 이사로 선임됐으며 2001년 5월 하원 의원 출마를 위해 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