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방지 정책 체감 못한다” _첫 번째 월드컵 우승 국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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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행중인 저출산 방지 정책의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자녀를 낳은 천 7백여 가구를 상대로 정부정책이 출산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물은 결과 81%가 영향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18%는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고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대에 불과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내년 GDP 성장률이 2%에 머물 경우 2010년 합계 출산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5년의 1.08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합계출산율은 0.85명까지 낮아져 가임기 여성 100명 중 15명은 아이를 낳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