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감사위원,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_각 주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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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7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지붕에서 감사원 감사위원 57살 홍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엘리베이터를 타고 13층으로 올라가 홀로 내린 것을 CCTV로 확인하고, 13층 창문 앞에서 신발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홍 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월, 감사원에 휴가와 2달 동안의 병가를 내고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