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후보 첫 TV토론 열려…두 후보 격돌 _스카일런은 돈을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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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후보들 간에 첫 TV토론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미시시피 대학에서 90분 동안 열렸습니다. 민주당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 매캐인 후보가 맞붙은 오늘 TV토론은 당초 외교 안보 분야를 주제로 예정됐지만, 7천억 달러 구제금융안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최근의 금융위기 문제가 민감하게 거론됐습니다. 두 후보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의회가 초당적인 협력을 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지만, 재정지출이나 감세정책 등 위기 해법에 있어선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또, 북한의 핵시설 복구 움직임과 급격히 냉각된 러시아와의 관계 등 민감한 외교안보 현안들에도 상반된 의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