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이달 말쯤 미군 희망 파병지 제시될 것' _베타 문서_krvip

국방장관, '이달 말쯤 미군 희망 파병지 제시될 것' _돈 버는 중국 신기술_krvip

조영길 국방장관은 한국군 파병 지역 변경 문제와 관련해 미국측이 이달 말쯤 미군이 희망하는 파병 지역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고 건 대행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측이 이달 중순 파병지 변경 협상 과정에서 보름간의 시간적 여유를 줄 것을 당부해왔다며 따라서 이달 말쯤 미국의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어 우리 정부는 보급선이 단축되는 등 관리 측면에서 현재 이라크 남부 지역 파병을 희망하지만, 파병지 변경 문제는 키르쿠크의 사정으로 야기된 것인 만큼 여러 측면을 고려해 전체적으로 검토돼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