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전입 적발 학생 1,045명”_슈퍼 동물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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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해 1학기까지 서울 지역 초·중·고에서 적발된 위장 전입 사례가 천 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곽재웅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역교육청별 위장 전입 조사 내역'을 보면, 지난 3학기 동안 위장 전입을 시도하다 적발된 학생은 천 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천과 구로,영등포구가 속한 남부 교육청 관할이 백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부 백 25명, 강서 백 22명, 동작 백 14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강남은 백 7명, 강동은 75명에 그쳤습니다. 시교육청 측은 "강남 8학군으로만 몰리던 예전과 달리 지역 내에서 교육 여건이 좋은 학교에 위장 전입을 통해 진학하는 사례가 늘어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