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전자투표 주총 열린다_다산으로 돈을 벌다_krvip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자투표를 이용한 주주총회가 열립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KSF선박금융이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주주들의 주총 의결권 행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투표 기간동안 해당 회사 주주들은 평일이나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언제든지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전자투표에 참여한 주주는 현장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주총 안건은 전자투표와 현장 주총에서 각각 행사된 의결권의 합산분으로 가부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전자투표는 12월 결산회사들의 주총에 앞서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며 앞으로 12월 결산회사들의 주총이 열리는 내년 2월 이후에는 전자투표 이용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