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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독일은 2011년보다 오히려 실업자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전문인력난은 여전하고 유로존의 위기도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독일의 실업률은 20년 만의 최저치인 6.8%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기뻐하기엔 이릅니다.

지속되고 있는 유로존의 위기가 독일 경제에도 점차 그림자를 드리울 것이라는 전망때문입니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꺼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인터뷰> 엥엘하르트(엥엘하르트 제약회사) : "유로화가 안정적으로 강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로도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시장만 해도 매우 불안합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과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도 문제입니다.

<인터뷰> 뤽커(뤽커 사장) : "올해 300명의 엔지니어를 찾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라도 무기한 고용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부족해 더 이상의 수주는 불가능한 형편입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유로존의 위기로 저임금직 종사자들을 위주로 실업률이 소폭 증가하는 반면에 기업의 구인난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