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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이유로 중국이 보복 조처를 할 경우, 한국이 미국 주도의 미사일 방어(MD)에 참여하는 결정을 할 수도 있단 관측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FR)의 스콧 스나이더 한국 담당 선임연구원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중국은 한국을 미국의 아시아 동맹국 가운데 약한 연결 고리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미간 차이를 확대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나이더 선임 연구원은 "한국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이른바 '칩4' 참여 등을 이유로 중국은 한국에 대한 비판을 심화했으며, 이런 경향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이른바 '베팅' 발언으로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진단했습니다.

스나이더 연구원은 또 2017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때처럼 중국이 한국에 대해 경제적 보복 조처를 할 경우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지역적 미사일 방어 체계 개발이나 다자 방위 협력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서 "이는 중국이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저지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