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우 관장 구출 몸값 지불 없어…교전·저항 없어”_포커 스타에서 그룹으로 놀기_krvip

리비아에서 피랍된지 사흘만에 구출된 한석우 코트라 무역관장의 구출과정에서 몸값은 전혀 지불되지 않았으며 구출당시 납치범과 리비아 보안당국간에 교전이나 별다른 저항없이 한관장을 안전하게 구출할수 있었다고 정부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구출과정에서 리비아 정부가 납치범들을 상대로 여러가지 설득작업을 강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또 납치범들이 한석우 관장이라는 특정인물을 겨냥해서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납치범들의 신원과 관련해서는 리비아가 워낙 치안이 불안해 많은 사람이 무기 소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런 상황에서 발생한 소규모의 무장그룹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