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50대 정책토크…野 민심잡기 행보_카지노 또는 투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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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어제 50대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 토론회에서 은퇴 후 재취업 방안 등을 제시하며 중장년층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도 전략 지역을 방문하는 등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0대 이상 유권자들과 함께 한 정책 토론회.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중장년층을 위한 공약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 "노인 근로장려세제를 도입해서 일을 하는 노인은 정부가 적극 돕겠습니다." <녹취> 김문수(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 "은퇴학교를 만들어서 인생의 이모작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가계 부채를 해결하고, 50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고, 김태호 후보는 임금피크제 대신 재취업 맞춤교육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습니다. 임태희 후보는 은퇴한 장년층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시스템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어제 영국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뒤 지역별 경선 대책을 세우는데 주력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이외수 문학관 개관식에 참석해 강원도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 손학규(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 "강원도라고 하는 것이 사람들한테 그렇게 친근감을 줍니다. 순박하고……" 정세균 후보는 원주의 풍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 "어떠시냐고 그랬더니 매우 어렵다고 이렇게 걱정을 하시네요. 그래서 경제를 좀 살려야 되겠다……" 김두관 후보와 박준영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전남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